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동화 텍스타일, 세창 상사, 현진 니트, 예스 텍스타일, 코로나 텍스타일 등 5개 국내 경편 및 직물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 효성은 국내 아웃도어 대표기업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업체 JDX멀티스포츠 등 B2C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원단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지배력 확대와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PIS에서 효성은 신축성 소재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부터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품 등 자사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관람객들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냄새를 없애 의류를 오래도록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크레오라 프레쉬(Fresh)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효성은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에 참가해 크레오라 론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스판덱스 세계 시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