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Southcape Spa & Suite)’ 내 음악 감상 공간인 ‘뮤직라이브러리’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 다음 달 말까지 뮤지컬 영화를 상영해 투숙객들에게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4K, HDR 등 고화질 영상을 상영해 올레드 TV만의 장점을 알린다. ‘LG 올레드 TV’는 LCD TV와는 다르게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또, 돌비비전(Dolby VisionTM), HDR10, HLG 등 다양한 HDR 규격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북미, 유럽 등 해외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들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영화를 상영하지 않을 때는 ‘갤러리 모드’를 실행한다.
‘
갤러리 모드’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그림 등을 TV로 전송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마치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올레드 TV는 두께가 얇아 인테리어와 조화가 잘 된다.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골프장을 갖춘 고급 리조트다. 이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사이트인 ‘톱 100 골프 코스’가 뽑은 세계 100대 골프장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안선을 따라 곡선미를 살린 골프 코스와 건축물로 유명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TV 광고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가 만들어 내는 완벽한 프리미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