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한 ‘나눔 걷기 대회’는 서울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 아이템베이가 후원했으며 건강한 지역 사회 형성과 나눔 문화의 확산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20여명의 양천구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행사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해 아이템베이를 거쳐 목동근린공원까지 총 4.5km를 왕복했다.
아이템베이는 사내 봉사 단체인 ‘희망 나눔 봉사단’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구간 완주 후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지역 내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템베이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및 사회 복지기관에 물품 기부, 지원금 전달 등으로 사랑의 온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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