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어린 아이들 눈높이 바라보며 대화 노력'

정백희 기자

2016-12-15 11:46:45

권영찬, '어린 아이들 눈높이 바라보며 대화 노력'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개그맨 권영찬이 ‘2016 굿 잡 굿 콘서트’에 초대 되어 “2017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 15분의 마법” 강연을 가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강연에서 그는 “새로운 직장, 평생 직장을 위해서는 세상과 소통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입장에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소통을 잘 한다는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감사하다는 말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이고,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지를 밝히는 것이 소통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6살, 3살 두 아들을 둔 권영찬은 첫째인 도연이, 우연이와 소통하기 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등, 하교 하는 도연이, 우연이를 쌍둥이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도연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이와 함께 EBS를 보며 아이들의 생각을 물어보고 아이의 눈 높이로 사물을 바라보며 대화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 높이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권영찬은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입학해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문화와 사회간의 심리 변화에 대한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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