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에 '올리브영 뷰티 맨션 성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연무장길 중심의 K뷰티 수요를 북성수까지 연결하고, 성수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보다 깊이 있는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면적 약 500평 규모의 뷰티 맨션은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고급 주택을 의미하는 '맨션' 콘셉트를 적용해 층별 공간을 각각 하나의 방(Room)처럼 꾸몄다. 4층에는 뷰티 서적과 LP 청음 공간을 갖춘 휴식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오픈라운지를 중심으로 숍인숍과 팝업스토어 공간을 배치해 입점 브랜드들이 별도 매장 없이도 신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층과 3층에는 색조와 스킨케어 카테고리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정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체험 서비스도 도입했다. K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스튜디오'와 3D 피부 진단을 기반으로 맞춤형 더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어드밴스드 더마 컨설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AI 이미지 진단 기반 메이크업 서비스 '컬러핏 터치'를 비롯해 스킨·스칼프 컨설팅, 퀵 터치 업, 파인 유어 컬러 등 기존 올리브영N 성수의 인기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맨션은 글로벌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이 K뷰티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CJ올리브영 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41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1149건 대비 261건 22.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성수 지역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브랜드 팝업, 피부·메이크업 컨설팅 등 체험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방문객을 끌어모았다"면서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SNS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방문 후기와 인증 콘텐츠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