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캐피탈과 NH농협캐피탈이 뒤를 이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6,940,325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이 브랜드평판지수 1,843,893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7,108,612건) 대비 2.37%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평판지수 6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KB캐피탈, NH농협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한국캐피탈, 롯데캐피탈,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 신한캐피탈, OK캐피탈, IBK캐피탈, 애큐온캐피탈, KDB캐피탈, MG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 순으로 조사됐다.
현대캐피탈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87,989, 미디어지수 497,534, 소통지수 272,469, 커뮤니티지수 574,725, 사회공헌지수 111,177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574,725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대캐피탈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1,843,893은 지난 5월(1,835,892) 대비 0.44% 소폭 상승한 결과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캐피탈(여신전문금융)은 은행·증권·보험과 함께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단순 대출을 넘어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를 수행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참여가치·소통가치·미디어가치·소셜가치·커뮤니티가치·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캐피탈(대표 정형진)이 커뮤니티·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이슈가 18.83% 급등한 점은 캐피탈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높아진 미디어 이슈를 소비자 소통과 확산으로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이 캐피탈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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