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뒤를 이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함께 60명의 CEO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3,744,751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 이재용 회장이 브랜드평판지수 3,565,667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15,209,169건) 대비 9.63%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김승연, 박현주, 구광모, 서정진, 신동빈, 강호동, 함영주, 이재현, 서경배, 조원태, 정지선, 황병우, 김남구, 이해진, 이명희, 조현준, 양종희, 이중근, 김영섭, 장인화, 신창재, 박정원, 정몽규, 빈대인, 박찬구, 이호진, 허태수 순으로 나타났다.
CEO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이 4.76% 상승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 지표가 개선된 반면, 브랜드이슈 34.00% 하락, 브랜드확산 4.66% 하락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와 함께 ESG 관련 지표,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반영해 정성적 평가를 강화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 이재용 회장이 커뮤니티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이슈가 34.00% 하락한 점은 전월 대비 CEO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신호로"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향후 CEO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과 미디어 소통 전략이 브랜드 이슈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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