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뇌전증 환우 최민준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 피크닉 매트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환우 지원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품에는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과 최 작가의 일러스트, 손글씨가 담겼다.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최초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는 등 20년 넘게 뇌전증 환우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우 가족 대상 ‘희망캠프’를 운영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테이크핏 익스트림’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SNS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뇌전증을 극복하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최민준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와 가족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남양유업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남양유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온라인 포스팅은 225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1986건 대비 265건 13.3%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남양유업 관련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 배경에는 실적 개선 소식과 주요 브랜드 성과가 잇따라 부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이어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수출과 B2B 사업 확대 성과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는 등 해외 사업 성장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으로 회자됐다"고 분석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