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농심은 안주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육포를 활용한 신규 스낵을 선보인다. 농심은 오는 8일 스낵 신제품 ‘육포깡 매콤한맛’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육포깡은 육포 특유의 감칠맛을 스낵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형 스낵을 겨냥했다.
신제품은 소고기 풍미를 바탕으로 고추와 후추를 더해 매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육포의 진한 감칠맛은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 기존 육포와 차별화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이번 육포깡을 통해 ‘먹태깡’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먹태깡은 먹태의 감칠맛과 청양마요의 짭짤하고 알싸한 풍미를 결합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품절 현상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5200만 봉에 달한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농심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농심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34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025.04.01~04.30) 1868건 대비 481건 25.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농심 과자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 수 증가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인기 스낵 브랜드의 화제성이 다시 부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농심은 5월 대표 스낵 브랜드 ‘킥 시리즈’의 신제품인 ‘망고킥’을 출시했는데 이 소식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시식 후기와 인증 게시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킥 시리즈’가 K콘텐츠와 연계된 대표 장수 스낵으로 재조명되면서 신제품 기대감과 함께 브랜드 전반에 대한 언급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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