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0% 강세에 0.75% 상승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29160958032830c808fa990312308291.jpg&nmt=23)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88p(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이다.
이날 22.02p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간밤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부진을 반영하며 오전 중 보합권을 맴돌았다. 오후 들어 삼성전자가 상승 반전해 오름폭을 확대하자 지수 전반에 힘이 실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1시33분께에는 6702.38을 터치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5억원과 47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137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물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모습이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4000원(1.80%) 오른 22만6000원에 마감했고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SDI 등이 1~4%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6%) △삼성전기(-1.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68p(0.39%) 오른 1220.26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2.55%) △에이비엘바이오(1.87%) △알테오젠(0.93%) 등이 상승했고 △리가켐바이오(-4.42%) △주성엔지니어링(-3.52%) △에코프로(-0.99%) 등이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FOMC 회의 결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현재의 3.75%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시장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의 유가 상승과 물가 리스크에 대해 내놓을 메시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