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정부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기후 조건과 산림 생태, 입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2ha 규모의 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림 유형별로는 경제림 47ha, 재해 예방을 위한 조림 10ha, 지역 특화 조림 45ha가 포함된다. 특히 활용도가 낮은 한계 농지와 수변 지역 등 유휴 토지까지 사업 대상에 포함해 산림 외 토지에서도 탄소흡수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토지 소유자들이 경제 수종을 식재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재 수종은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황칠나무와 편백, 완도호랑가시, 붉가시나무 등으로 선정됐다.
군은 조림 이후에도 풀베기와 숲 가꾸기, 칡덩굴 제거 등 사후 관리를 통해 나무의 고사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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