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기술직·승무원 등 인재 확보

올해 신입 공채 부문은 신입사원과 전문 인력, 신입 객실 승무원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객실 승무원의 경우 10월 13일 오후 6시, 이외 신입사원과 전문 인력은 10월 14일 오후 4시다.
세부 모집 분야는 △일반직 △기술직(항공 기술과 항공 우주)으로 나뉜다. 기술직은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 부산 중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 대상이다.
전문 인력은 신입·경력 모두 채용이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RM,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IT(IT 개발,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설 등이다. 각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과 관련 분야 지원 자격을 보유하고 해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비전공자는 해당 부문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경력으로 지원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책임질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도 진행한다. 지원자는 2026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상태여야 하며 어학 성적 기준과 교정 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항공사로서 도약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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