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2005년 첫 출시된 파스퇴르 쾌변은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라는 저돌적인 광고 카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인 파스퇴르 쾌변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상적인 정보성 광고 형식에서 벗어난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으로 '20년째 대장을 변호하다', '더 강력하게 쳐들어간다' 등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스퇴르 쾌변 20주년 브랜드 필름은 법정 에피소드 바탕으로 브랜드 및 제품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녹여냈다. 매 작품마다 '어른 섹시미'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준이 변호사 '장수호' 역으로 출연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브랜드 필름 공개에 맞춰 신제품 '쾌변 스트롱'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아 기존 쾌변 요구르트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토대로 효능, 맛 등을 철저하게 연구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하고자, 신제품 쾌변 스트롱의 강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배우 고준님과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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