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서바이벌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레이저태그 종목을 중심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 건강성 회복을 우선 가치로 두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면서, 사회취약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은 레이저태그 종목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서바이벌 예능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발전을 거쳐 오는 11월 파이널 대회에서 생존과 고득점 우열을 가리는 2박 3일 간의 본선 게임으로 구성된다. 최종 승자와 우수자들에게는 상금과 포상이 마련되며 본선에서는 영화배우, 탤런트 등 셀럽들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현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회장은 "서바이벌스포츠 50만 매니아들과 200만 동호인들에게 이번 레이저 대회는 자신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대회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만큼 레이저태그 종목이 국민 스포츠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아울러 청소년들의 건강성 회복과 안보의식, 호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온팩토리는 TV광고, 아티스트콘텐츠, OTT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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