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를 줄인 말이다. ‘청바지데이(DAY)’ 기간에 28개 참여기관들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생활 침해, 따돌림, 차별대우 등을 퇴출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청바지를 자율적으로 입고 출근한다.
먼저 청렴주간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에 대한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 부패행위 사전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한다.
내달 4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장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자를 응원하는 청렴다짐 캠페인 ‘청렴 韓(광주) 잔 하세요’를 진행한다.
5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 대상으로 이해 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지식을 서바이벌 방식으로 겨루는 반부패·청렴퀴즈대회 ‘도전!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 우수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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