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올해 84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38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14명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16일부터 사업에 조기 착수해 코로나19 이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재개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으로 14개읍면 및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59만원, 시장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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