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198만7,686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리고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지수 2,239만859개와 비교하면 1.80%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순이었다.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63만9,448 미디어지수 63만5,871 소통지수 47만8,577 커뮤니티지수 79만2,1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만6,01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92만9,349와 비교하면 13.0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자동차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지수 2,198만7,686개와 비교하면 1.80%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4% 상승, 브랜드이슈 3.29% 상승, 브랜드소통 5.91% 하락, 브랜드확산 1.26%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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