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의료기기 상장기업 7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2만2,2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국비엔씨,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미코바이오메드, 오스템임플란트, 이노시스, 세종메디칼, 바이오플러스, 레고켐바이오, 비올, 수젠텍, 루트로닉, 덴티움, 셀루메드, 피씨엘, 대원제약, 티앤알바이오팹, 이오플로우, 디오, 인바디, 이루다, 엠아이텍, 바디텍메드, 클래시스, 엘앤씨바이오, 메타바이오메드, 퀀타매트릭스, 제이시스메디칼, 파마리서치, 한스바이오메드 순이었다.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비엔씨 ( 대표 최완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9,001 미디어지수 90만6,673 소통지수 53만2,809 커뮤니티지수 36만6,053 시장지수 5만3,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만8,090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며 "더말필러 등 메조테라피제품, 유착방지재,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와 콜라겐조직보충재의 4가지 의료기기 제품군이 주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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