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관리장비용품 상장기업 6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 1월 27일까지의 건강관리장비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795만2,4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건강관리장비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719만4,068개와 비교하면 11.9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관리장비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국비엔씨, 에스디바이오센서, 세종메디칼, 인트로메딕, 레이, 셀바스AI, 디오, 피에이치씨, 덴티움, 제테마, 인바디, 이오플로우, 비올, 수젠텍, 오스템임플란트, 클래시스, 루트로닉, 하이로닉, 피플바이오, 덴티스, 엘앤씨바이오, 바텍, 셀루메드, 시너지이노베이션, 나이벡, 이루다, 뷰웍스, 미코바이오메드, 엘앤케이바이오, 티앤엘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한국비엔씨 브랜드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더말필러 등 메조테라피제품, 유착방지재,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와 콜라겐조직보충재의 4가지 의료기기 제품군이 주된 매출"이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95% 하락, 브랜드이슈 13.84% 하락, 브랜드소통 8.12% 하락, 브랜드확산 2.18% 하락, 브랜드시장 8.90% 하락, 브랜드공헌 36.1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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