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게임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로 분석됐다.
본지는 21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 게임 업체 대표작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임의 선정 분석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 지원길)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메이플스토리(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 ▲리니지W(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검은사막(펄어비스 대표 정경인) ▲제2의나라(넷마블 대표 권영식, 이승원) ▲미르4(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서머너즈워(컴투스 대표 송재준, 이주환) ▲뮤 오리진 3(웹젠 대표 김태영) 등이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온라인 포스팅수 1위는 '로스트아크'로 총 47만3550건을 기록했다.
'뮤 오리진 3'의 정보량이 2만2650건으로 9개 게임 중에서는 가장 적었다.

'서머너즈워'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64.01%로 순호감도에서 1위를 나타냈다.
이어 ‘뮤 오리진3’ 59.43%, ‘미르4' 47.44%, ‘제2의나라' 46.23%, ‘배틀그라운드' 46.07%, ‘검은사막' 34.09%, ‘메이플스토리' 25.78%, ‘리니지W' 18.83%, 로스트아크 13.62% 순이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게임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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