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도는 구본걸 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LF'가 가장 높았다.
본지는 5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 패션 의류기업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본지가 증권 '섬유,의류,신발,호화품' 업종 을 참고해 '임의 선정'한 조사 대상 6개 기업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한섬(대표 김민덕) ▲LF(대표 오규식, 김상균)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장재영, 이길한, 손문국) ▲F&F(대표 김창수)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희선) ▲영원무역 (대표 성기학) 등이다.
참고로 '한섬', 'LF'와 'F&F' 등의 경우 가비지가 섞일 우려가 있는 기업명이 있어 기업명과 '패션 의류 키워드'(패션, 의류, 섬유, 캐주얼, 아울렛, 명품, 쇼핑)를 포함해 조사를 실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보다 늘어날수 있다.
'LF'는 2위로 8만4379건을 기록했다.
이어 '신세계인터내셔날' 3만6445건, 'F&F' 2만8140건, '한세실업' 1만8727건 순이었다.
'영원무역'이 1만8453건으로 6개 패션 의류 기업 중에서는 정보량이 가장 적었다.

'LF'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76.76%로 순호감도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나타냈다.
이어 '신세계인터내셔날‘ 59.68%, ‘한섬‘ 55.25%, ‘F&F' 53.61%, '한세실업' 47.91% 순이었다.
'영원무역'은 순호감도가 47.61%로 6개 패션 의류 기업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나 5위와 비슷한 수치였으며, 타 업종과 비교하면 낮은편은 아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패션 의류 기업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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