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게임 상장기업 3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465만1,303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199만888개와 비교하면 17.5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위메이드,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 게임빌, 컴투스, 골프존, 위메이드맥스,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미스터블루,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미투온, 넥슨지티, 조이시티, 넵튠, 웹젠,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룽투코리아, 썸에이지, 플레이위드, SNK, 한빛소프트, 베스파,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위메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브랜드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며 "미르의 전설, 창천, 이카루스, 미르 등이 주요 게임브랜드다. 중국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IP 도용 소송에서 잇달아 승소하기도 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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