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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2기 체제 출범…비금융 계열사 영향력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를 공식 출범하면서 전통적인 수익원인 은행을 넘어 비금융 계열사에 대한 영향력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동양생명 등 새롭게 편입된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룹 전체를 'AI 회사'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금융지주 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1기 임기 동안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2기 체제에서는 이들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그룹 차원의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고액자산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22
[단독] 무신사, 6만원 상품 2200원 판매 뒤 일방적 구매 취소...소비자들 "기만행위" 반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가격 오류로 판매된 상품에 대해 일괄 취소를 통보하면서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정상가 6만원대 상품을 2200원에 판매한 뒤 출고 직전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고 10% 할인 쿠폰으로 보상하겠다는 무신사의 대응에 소비자들은 "기업의 실수를 왜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느냐"며 분노하고 있다.20일 소비자 제보에 따르면 무신사는 전날 '그루브스텝' 브랜드의 '미니스트릿 레터링 오버핏 라운드 반팔 티셔츠 S0214' 상품을 2200원에 판매했다. 해당 상품의 정상 판매가는 5만9800원으로 96% 이상 할인된 가격이었다. 무신사는 이날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판매가가 잘못 등록된 문제로 미출고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20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글로벌 기관 투자자 미팅...AOSEF 총회·홍콩 로드쇼 출국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아시아·오세아니아거래소연맹(AOSEF) 연차총회 참석과 홍콩 글로벌 로드쇼 개최, 선전거래소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확대와 더불어 향후 자본시장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이날 오는 2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40차 AOSE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과 정보 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 설립됐다. 현재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정 이사장은 이번 AOSEF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과 자본시장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20
IBK기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유일광 전 부행장 선임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신임 전무이사에 유일광 전 부행장을 임명했다. 이는 내부통제와 재정 관리 등 조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유 전무는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바른경영실장과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치며 은행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인고객그룹장 재임 당시에는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을 통해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대응했으며 경영지원그룹장 재임 시에는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적 기대에 효과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20
한국거래소, 부실기업 퇴출 기준 대폭 강화…시총·동전주·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국거래소가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한층 강화한다. 시가총액 기준을 올리고 동전주·반기 완전자본잠식 요건을 새로 도입하는 한편 공시 위반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통한 동전주 규제 회피까지 막겠다는 복안이다.한국거래소는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2월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개정안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은 두 단계로 상향된다. 7월 1일부터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 기준이 적용되고 2027년 1월 1일부터는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300억원으로 다시 높아진다.이는 당초 발표보다 코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7
한국투자공사, 신임 CRO에 주재현 전 한은 외자운용원장 선임
한국투자공사(KIC)는 신임 투자관리부문장(CRO) 겸 부사장에 주재현(55)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이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주 CRO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마치고 한국기업평가에서 근무하다 2005년 한은으로 옮겨 운용전략팀장과 기획팀장, 외자기획부장, 외자운용원장 등을 역임했다.주 CRO는 "한국투자공사 투자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7
예별손보 매각 또 유찰…한투지주 단독 참여로 유효경쟁 불성립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에 대한 매각이 또다시 불발됐다. 본입찰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금융권에서는 한투지주의 최종 인수 결정 여부가 예별손보의 운명을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매각 본입찰에서는 예비인수자 3곳(하나금융지주·한투지주·JC플라워) 중 한투지주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투지주만 최종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본입찰은 유찰로 끝났다.하나금융지주와 JC플라워가 본입찰에서 이탈한 배경에는 예별손보의 재무 부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7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스페이스X 투자 '7배 수익'...글로벌 확장 결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7배 이상의 수익으로 돌아오고 있고 해외법인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030년 목표'를 불과 1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박 회장은 이러한 성과 속에서도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배당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임직원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7
'갈길 바쁜' 삼성증권, 금융당국 발행어음 인가 최종단계서 보류…IB 확장 제동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를 최종 단계에서 보류하면서 증권업계 투자은행(IB) 사업 확장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앞서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던 인가안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며 승인 절차가 예상과 달리 지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허가 판단 과정에서 내부통제 리스크가 주요 변수로 부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안건으로 올리지 않았다. 앞서 해당 안건은 지난 8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6
한국증시 시총 3조2000억달러 세계 9위…증시자금 117조원
한국증시 시가총액이 약 3조2000억달러로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기준 국내 증시자금은 117조6725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반도체주 랠리로 대만증시 시총이 4조달러를 돌파하며 영국을 추월해 세계 7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대만증시의 시총은 4조1400억달러다. 기존 세계 7위였던 영국의 시총은 4조900억달러로 대만이 영국을 제치고 세계 시총 7위에 올랐다.대만 가권지수는 이번 달 들어 반도체 호황으로 16% 급등했다. 이에 비해 영국의 FTSE 지수는 4% 상승에 그쳐 시총이 역전됐다.올해 대만의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는 약 1조달러다. 영국은 4조3000억달러로 경제 규모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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