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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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홍도 마을광장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섬 불볼락 축제는 8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수산물 깜짝 경매, 불볼락 버거 요리 시연, 유람선 섬 투어, 불볼락 선상 낚시체험, 불볼락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숯불로 구운 불볼락구이 시식 체험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불볼락 20% 할인판매를 진행했다.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 6월 병어, 간재미 축제,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축제,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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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운남면 동암5리(용동) 마을에서 김순복 애국지사 생가 안내판을 제막했다.이날 제막식에는 무안군수, 군의장, 마을주민, 김해김씨 후손, 애국지사 김순복 후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순복(1908.3.26.~1929.10.23.) 애국지사는 운남면 동암5리에서 태어나,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였던 광주에서 1929년 6월 광주공립농업학교 4학년 재학 중에, 학생비밀결사였던 독서회중앙부와 광주농교 독서회를 결성하여 광주학생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이끌어 항일시위를 확대했으며, 이후 교내행사에서 큰 부상을 입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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