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밀한 우주 기반 지형정보로 고객이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월드뷰 3D(WorldView 3D)'
기업 발표 세션서 상용 위성 통합 통한 대한민국 국방 ISR 역량 강화 방안 제시

월드뷰 3D는 국방·정보·지도 제작·자율시스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기반정보(ground truth)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필요한 지역의 정보를 위성영상으로 갱신해 임무 계획과 전술 작전, 정보분석, 실시간 지도 제작, 자율운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형정보를 제공한다.
지형과 주변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기존 지도가 실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분쟁과 자연재해, 도시 개발 등으로 지형정보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항공기나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은 비용과 운용 범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월드뷰 3D를 통해 갱신된 지형정보는 벤터의 텐서글로브(Tensorglob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제품군은 활용 목적에 따라 '래피드 3D(Rapid 3D)'와 '하이 데피니션 3D(High-definition 3D, HD 3D)'로 구분된다.
래피드 3D는 신속한 정보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 활용된다. 위성영상 촬영 후 24시간 이내 갱신된 지형정보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약 6시간 만에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50cm급 해상도와 전 차원에서 4m 수준의 정확도를 지원한다.
SAC 2026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위성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벤터는 행사 기간 전시 부스에서 월드뷰 3D를 시연하고, 위성영상과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3D 지형정보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 발표 세션을 통해 국가가 보유한 위성 자산과 상용 위성 자산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ISR(정보·감시·정찰)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피터 호킨스(Peter Hawkins) 벤터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소유에서 접근으로: 상용 위성 통합을 통한 대한민국 국방 ISR 역량 가속화(From Ownership to Access: Accelerating ROK Defense ISR Capabilities via Commercial Satellite Integration)'를 주제로 발표한다.
호킨스 부사장은 '단일 포트폴리오 모델(single portfolio model)'을 통해 국가 보유 위성 자산과 상용 위성 자산을 통합하고 한반도 위성 관측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 예산의 제약 속에서 ISR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위성 및 AI 분석 산업의 수요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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