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은 자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바니스뉴욕의 신규 이너웨어 라인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바니스뉴욕은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이름을 딴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시크한 뉴요커 감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이너웨어 라인은 ‘쿨·컴포트·시크(Cool, Comfort, Chic)’를 콘셉트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은 이너웨어 카테고리에서 연간 약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취급고를 기록하며 국내 이너웨어 시장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수 년 간 축적한 상품 기획 역량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너웨어를 단순 기능성 상품이 아닌 패션·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이너웨어 시장은 심리스, 노와이어, 액티브웨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기능성 중심 제품군이 확대되는 동시에, 스타일과 외형을 중시하는 소비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바니스뉴욕 이너웨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스포츠형 브라탑과 에슬레저 중심 시장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무봉제, 노와이어, 노라벨 구조에 레이스 디테일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더해 이너웨어를 ‘보여지는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너웨어는 단순 기능성 속옷을 넘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가장 가까운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바니스뉴욕 이너웨어를 통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션 이너웨어’ 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CJ온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CJ온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5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4,091건 대비 1,457건 35.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모바일 미디어 및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 (발견형 커머스의 부상), 이커머스 시장의 양극화와 고관여 버티컬 시장의 성장, TV 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및 탈(脫)TV 가속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