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6월 1위...KB국민카드·하나카드 순

임예린 기자

2026-06-01 08:31:01

자료 제공 = 한구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자료 제공 = 한구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최근 한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과 하나카드가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2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수집된 투자자 및 소비자 빅데이터 25,865,416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브랜드평판지수 3,914,713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25,790,331건) 대비 0.29% 소폭 증가한 수치다.

6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하나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신한은행, 우리카드, KB손해보험,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아이엠뱅크, KB국민은행, KB증권, 롯데카드,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순이었다.

이밖에 NH농협은행, 교보생명, 광주은행, 웰컴저축은행, 비씨카드,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전북은행, 현대캐피탈, 교보증권, SC제일은행 마이데이터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415,584, 미디어지수 974,545, 소통지수 1,331,432, 커뮤니티지수 1,193,151을 기록했다. 특히 소통지수 1,331,432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3,914,713은 지난 5월(3,542,551) 대비 10.51%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확산이 34.44%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와 확산이 크게 활성화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13.05% 하락, 브랜드이슈 5.76% 하락, 브랜드소통 1.23% 하락을 기록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카드·통신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해 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 정보주권 강화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분야에 도입됐다.

구창환 소장은 "6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0.51%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이 34.44%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이 마이데이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향후 확산된 관심을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과 소비자 소통으로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이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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