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납품업체들로 구성된 직거래사업단은 설 명절 꾸러미 판매 수익 일부를 모아 2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체 측은 지역에서 성장한 만큼 교육 분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돕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해남군농업인대상수상자회도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고소득 쌀, 원예·특용작물, 축산, 임업, 농산물 유통·가공 등 각 분야 수상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개인 기탁도 이어졌다. 방영선 씨는 해남군 장학기금 500억 원 조성 목표를 접한 뒤 기부를 결심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민 편익사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생활가전 임대·판매업체 아름다운세상은 이날 해남군과 장학사업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업체 측은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향후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기업,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나눔이 교육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