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5월 초 개관 목표로 준비 진행

황인석 기자

2026-03-24 09:00:00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5월 초 개관 목표로 준비 진행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는 김헌성 대표가 두 번째 프로젝트인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선보인다.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2026년 5월 1일 개관을 목표로 공사 및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보다 규모는 다소 작을 수 있지만, 더욱더 알차고 트렌디한 컨셉의 호텔을 양양에 선보이겠다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호텔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3층 규모의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로, 총 216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됐다. 약 37㎡부터 125㎡ 규모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해 커플 및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했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5월 초 개관 목표로 준비 진행

김헌성 대표는 2018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개관 이후 반려견 동반 객실, 체험 프로그램 ‘세인트게임’, 해변 피트니스 ‘머슬비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왔다. 세인트존스 강릉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개관 이후 연평균 약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작인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역시 분양형 숙박시설 시장의 위축세 속에서도 약 9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반려견 동반 투숙을 견종 제한 없이 허용할 예정이며, 강릉에서 운영 중인 ‘키즈 아카데미 클럽’을 도입해 쿠킹과 아트 체험 등 어린이 대상 콘텐츠를 강화한다. 식음 시설(F&B)은 미국 남부식 해물 레스토랑 ‘오크랩(OH!CRAB)’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 중이며, 최상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핀란드식 사우나 등 웰니스 시설이 조성된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통해 생활형숙박시설 분야에서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5년 동안 국내에 세인트존스 브랜드 호텔을 최소 5개 이상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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