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는 <마론 후작>이 지난 8월 14일 한국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 직후 종합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픽코마에서도 최고 순위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마론 후작>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곧 죽을 운명의 악녀 ‘헤일리’가 오염된 지역에 버려진 후 ‘마론 성’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정교한 스토리를 웹툰 형식에 맞게 재구성하고, 자야 작가의 서사에 은하수 작가의 세밀한 작화, 하운드 작가의 각색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의 연재에 이어 오는 2025년 12월에는 미국 타파스(Tapas) 플랫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중국, 대만 등 주요 해외 플랫폼과의 연재 계약도 협의 중이다.
다온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좋은 원작과 우수한 제작진이 만나 만들어낸 결과물이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매우 뜻깊다”며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마론 후작>은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에서 매주 목요일 정기 연재 중이며,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작품 외에도 <악녀 언니를 구하러 온 용감한 강아지입니다>, <시한부는 흑막가에 위장 취업한다> 등 다수의 지원작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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