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전반적인 품질 요소에 대한 시험 결과를 토대로 부여받은 국가 인증으로 되고시스템은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GS 인증 1등급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의 최고 등급으로,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되고시스템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v1.0’은 부서 및 임직원 관리, 공정관리, 보호구 및 화학물질 관리, 중대재해 대응,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총 500여개의 기능 모듈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사적 위험관리와 법규 준수, 안전문서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최대 동시접속자 수 1,000명, TPS(초당 트랜잭션 처리 수) 500건 이상, CPU 사용률 80% 이하, 메모리 사용률 75% 이하 등 탁월한 성능 효율성을 보여주며, HTTPS 기반 통신과 AES-256 암호화 기술, 전자서명 적용, RBAC(역할 기반 접근 제어) 등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다.
되고시스템은 AI (인공지능) 활용 안전보건관리 플랫폼 ‘되고세이퍼(DUEGO SAFER)’를 개발·운영 중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향후 되고세이퍼의 기능을 더욱 확장해 보건, 환경, 화학물질 등 SHE&C 통합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되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제품의 기술력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안전보건 플랫폼을 지속 개발해 단순한 시스템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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