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모회사 정육각이 법인 회생 절차를 개시한 이후 초록마을의 정상 운영을 공식화하는 첫 전국 단위 행사로, 총 150여 종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초록마을은 '더위 이기는 시원한 한입' 테마를 통해 제철 신선식품과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초록마을 가맹점은 지역화폐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으로, 행사 기간 해당 쿠폰을 활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이 쿠폰은 필수 생필품 할인 중심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초록마을은 이를 통해 소비자 혜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초록마을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정상 운영에 대한 신뢰 회복을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매장에 전용 홍보물을 비치하고 자사몰 및 SNS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적극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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