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포스 PC방은 농심 레드포스 E-스포츠팀의 브랜딩을 기반으로 ‘이스포츠그라운드(공동대표 서희원, 오지환)’가 전개하는 복합문화공간형 PC방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약 8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E-스포츠 특화 관광상품인 PC방 투어를 기획해 출자에 나서는 등, K-문화와 E-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 운영과 ㈜비엔엠컴퍼니 PC방컨설팅 사업을 추진중인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특화 PC방으로 성장했다”며, “숍인숍 형태로 다양한 국내외 유명 PC기어 브랜드와 협업하고, 온오프라인(O2O)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며 창의적인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주들은 우리의 든든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을 운영 중인 ㈜비엔엠컴퍼니는 최근 메가숍 오픈을 연이어 진행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티모니터존, 프리미엄 개인석, 유튜버 스트리밍실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공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9개 매장에 E-스포츠 경기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게임 및 소비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들이 궁극적으로는 매장에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며, 점주와의 상생을 핵심 이념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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