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5일 레뷰코퍼레이션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7만4360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액은 2750원이다.
이번 상장에 따라 레뷰코퍼레이션 상장주식 총수는 1117만9386주로 늘어난다.
향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이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기업가치의 증가분을 분배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보상수단이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방식은 신주발행 교부, 자기주식 교부, 차액(시가-행사가격)의 현금 또는 자기주식 교부 등 4가지가 있으며, 부여한도는 상장법인의 경우 발행주식총수의 15%(주주총회 특별결의로 부여할 경우) 이내이다.
다만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되면서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는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한편 최근 구글과 메타의 광고 실적이 살아나면서 광고 관련 종목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메타의 올 1분기 광고 매출은 356억 4000만달러(약 49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메타 전체 매출(364억 6000만달러·약 50조원)의 97%가 넘는 비율이다. 알파벳 광고수익도 616억 6000만달러(약 85조원)로 1년 전보다 15% 늘어났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매칭플랫폼(REVU)을 통하여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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