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파스칼 드마이오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벤 카바나스 AWS 디렉터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한항공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0131500068633e9bb86c69121141167109.jpg&nmt=23)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 B동 7층 미디어룸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고, AWS의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Francessca Vasquez)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파스칼 드마이오(Pasquale DeMaio)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벤 카바나스(Ben Cabanas) AWS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아드리안 모건(Adrian Morgan) 아마존 커넥트 리드 CX 아키텍트와 스티븐 힌튼(Stephen Hinton) AWS APJ CX 리드가 발표자로 참여해 혁신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AICC를 구축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 업무를 보완하고 통화기록(Call Log)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향후 신기능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 업무 효율성도 개선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까지 현재 센터별 로컬 서버와 장비로 구성된 콜센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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