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삼현 주가는 종가보다 5.08% 내린 3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현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7436주이다.
최근 삼현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로부터 ‘중희토 저감형 영구자석 동기모터 기술’을 핵심 전략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중희토 저감형 영구자석을 적용한 동기모터 부품 설계 및 제조 기술로 고토크, 고정밀, 고출력밀도를 실현했다.
삼현의 ‘중희토 저감형 영구자석 동기모터 기술’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2조에 따라 선정된 150대 핵심전략기술 또는 그와 관련된 품목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삼현은 이 기술을 전기차, 산업용 로봇, 방산, 전기선박, UAM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해당 기술의 상업적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인정을 계기로 삼현이 친환경 및 고성능 모터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정부로부터 시설투자비 지원과 세액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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