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까뮤이앤씨 주가는 종가보다 4.38% 오른 1691원에 거래를 마쳤다. 까뮤이앤씨의 시간외 거래량은 20만2707주이다.
이는 까뮤이앤씨가 보유한 SK에코플랜트 주식을 매도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까뮤이앤씨는 전일 더블유에이치홀딩스를 상대로 SK에코플랜트 주식 74만6500주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 중 215억 원은 까뮤이앤씨가 더블유에이치홀딩스에 연이율 10%에 대여해 준다.
까뮤이앤씨는 양도 목적에 대해 "투자 수익 회수와 차입상환 및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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