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플로우가 운영하는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는 정수리, 앞머리, 옆머리 두피 부위별 탈모를 분석하여 탈모 종류 및 단계, 그에 따른 관리 방법, 맞춤형 제품 추천 등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자라나모는 동양인 탈모 분석에 특화된 BASP 분류법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여 더욱 실용성이 높다.
국내의 대한모발학회를 중심으로 발표된 BASP(Basic and specific classification)분류법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통합적인 탈모 분석 및 결괏값 도출이 가능하며, 특히 서양인의 탈모에 맞춰진 챗GPT를 포함한 대다수의 두피/탈모 관리 솔루션과 달리 동양인에 특화된 분류법이라는 점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 전체에 적용이 가능하다.
데이터플로우 관계자는 “탈모 관리에 효과가 있는 모든 방안을 고민하여 소비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챗GPT를 포함해 많은 관심을 받는 챗봇 형태로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려 한다”며 “장기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고성능 챗봇을 개발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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