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99만712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3,559만495개와 비교하면 4.4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4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F&F, 한섬, 효성티앤씨,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한세실업, 성안, DI동일, 코데즈컴바인, BYC, 제이에스티나, LF, 백산, 코웰패션, 신성통상, 신원, 아가방컴퍼니, 방림, 대원화성, 화승엔터프라이즈, 경방, 국동, 배럴, 휴비스, 윌비스, 삼양통상, 젬백스링크, 대한방직, 까스텔바작 순이었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F&F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2,175 미디어지수 6만3,908 소통지수 17만7,657 커뮤니티지수 19만8,936 시장지수 288만3,742 사회공헌지수 2만6,7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7만3,17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21만3,132와 비교해보면 8.0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59만495개와 비교하면 4.4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2% 하락, 브랜드이슈 0.10% 하락, 브랜드소통 15.85% 하락, 브랜드확산 5.34% 하락, 브랜드시장 2.04% 상승, 브랜드공헌 9.9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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