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해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일본 지진과 2013년, 2021년 필리핀 태풍피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경오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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