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월 톱 차지…"평판지수↑"

김수아 기자

2023-02-06 09:10:25

올리브영,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월 톱 차지…"평판지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올리브영 2위 미샤 3위 이니스프리 순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2월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67만2,31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와 행동 분석을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78만5,890개와 비교해보면 0.7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미샤,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비욘드,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더샘 순이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만2,700 미디어지수 78만7,762 소통지수 94만6,023 커뮤니티지수 181만5,631 사회공헌지수 4만5,4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1만7,61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63만2,981과 비교해보면 6.1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78만5,890개와 비교하면 0.7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17% 하락, 브랜드이슈 0.54% 하락, 브랜드소통 0.93% 하락, 브랜드확산 3.09% 상승, 브랜드공헌 28.1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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