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인큐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혁신 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법인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9기에는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업무공간 무상제공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했으며,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코칭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신한금융그룹측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의 최종 행사로 치러진 이날 데모데이에는 더인벤션랩, 미래에셋벤처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파크랩스 등 총 8개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15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우수팀으로 대상 스토어링크(제품 기획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AI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운영), 최우수상 위아트(국내 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 우수상 레티튜(데이터 기반 고등학생 대학 입학 가이드 플랫폼 The Pond 운영)와 윤회(패션아이템의 정품 인증과 재판매가 보증된 순환 패션 플랫폼 민트컬렉션 운영) 총 4팀이 선정됐으며, 총상금 일억 원이 각각 차등 지급됐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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