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장협을 통해 미니멀 특장차를 전달했다. 특장차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차체가 높은 소형차량 후면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박준식 이사장은 “재단의 장애인 배리어프리 지원사업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단순 지원이 아닌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의 이동 복지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접근성 향상과 개별적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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