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수상

최효경 기자

2022-11-28 12:43:41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알로하독립RUN' 사회공헌 캠페인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진행된 알로하독립RUN 이미지와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 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알로하독립RUN' 사회공헌 캠페인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진행된 알로하독립RUN 이미지와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 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지난 8월 국가보훈처와 실시한 '알로하독립RUN –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하 알로하독립RUN) 사회공헌 캠페인이 국내 광고제인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금상을 수상한 소셜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20년 신설된 부문으로, 알로하독립RUN은 창의성, 작품 완성도, 브랜드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알로하독립RUN은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로, LG유플러스가 매년 8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하는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게임 참가자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을 적립, 게임 출시 일주일 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을 국가보훈처와 함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더해 알로하독립RUN은 SNS를 통해 △MZ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완성하고, △기부금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사회에 환원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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