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의료기기 상장기업 7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03만2,5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2만2,222개와 비교하면 21.5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휴마시스, 한국비엔씨, 오스템임플란트, 세종메디칼, 레고켐바이오, 랩지노믹스, 바이오플러스, 미코바이오메드, 미래컴퍼니, 덴티움, 나노엔텍, 루트로닉, 이노시스, 수젠텍, 디오, 피씨엘, 이오플로우, 인바디, 클래시스, 대원제약, 바디텍메드, 셀루메드, 티앤알바이오팹, 제이시스메디칼, 엠아이텍, 엘앤씨바이오, 이루다, 비올, 신흥, 파마리서치 순이었다.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휴마시스 ( 대표 차정학 )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7,569 미디어지수 53만8,417 소통지수 33만3,446 커뮤니티지수 21만3,529 시장지수 3만1,1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만4,14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08만4,538과 비교하면 28.8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8월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2만2,222개와 비교하면 21.5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86% 하락, 브랜드이슈 26.10% 하락, 브랜소통 22.84% 하락, 브랜드확산 29.01% 하락, 브랜드시장 8.90% 하락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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