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 앞둔 교직원 대상 연수 진행…"11월 1회 예정"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올해 6·8월말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칼 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에는 약 300명의 교직원이 접수하였고, 행사장소·숙소 등을 감안하여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을 선정하였다.

퇴임대비 연수는 2박 3일 합숙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수내용은 사학연금제도와 100세 시대 재무 플랜, 건강한 자세 만들기, 국악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 간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6월 연수에도 총 144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교직원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11월 중 1회 더 진행 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