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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모바일지갑 자회사 ‘로똔다’, 50억원 규모 외자 유치 성공

기사입력 : 2022-09-26 1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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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빗썸(대표 이재원)의 모바일 지갑 사업담당 자회사 ‘로똔다(Rotonda)’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투자사를 대상으로 50억 원 상당의 외국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한국의 무역수지가 큰 폭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빗썸의 투자 유치 소식은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미국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전문 업체 ‘캐스퍼랩스’가 리드를 맡은 이번 투자에는 △포브스 선정 암호화폐 부자 순위 9위의 인플루언서 ‘브록 피어스’ △쿠팡과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윌로바이 캐피털’ △3억 6,000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펀드를 운영하는 ‘해시키 캐피털’ △블록파이, FTX에 투자한 ‘레드록 캐피탈 홀딩스 LCC’ 등이 참여했다.

로똔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해외 유명 블록체인 기업들과 원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로똔다는 캐스퍼랩스의 므리날 마노하(Mrinal Manohar) 대표를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하며 블록체인 관련 기술들을 지원받기로 했다.

므리날 마노하는 신민철 로똔다 대표와 같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 출신으로 전통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웹 3.0 기반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 로똔다는 이번 신규 이사선임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로똔다는 해외 대형 벤처캐피탈(VC) 및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서비스 안착을 위한 필요 자금과 사업 전략적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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