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24대 최원목 이사장 취임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24대 이사장에 최원목 前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31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최원목 신임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복합위기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위한 빈틈없는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고도화, 코로나 피해 기업의 연착륙 지원, 자체 건전성 관리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