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디지털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와 맞손

한시은 기자

2022-07-25 10:29:30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오른쪽)과 델리오 정상호 대표이사(왼쪽)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오른쪽)과 델리오 정상호 대표이사(왼쪽)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김상태)는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랜딩 플랫폼 운영사로, 최근 NFT사업에도 진출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NFT 등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델리오 정상호 대표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정립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토대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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