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투싼’ 출시, 본격 판매…"강화된 기본 사양은 무엇"

최효경 기자

2022-07-13 10:13:47

2023 투싼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2023 투싼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3 투싼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델은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기능이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2023 투싼 모델을 통해 처음 적용된 사양이며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은 선택 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이번 모델은 외장 컬러에 신규 색상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이 더해졌다.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협력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라이드(E-Ride)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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